지난 주말에 대리진 공식 유튜브에 영상 올라오기 시작하더니 오늘은 7월 12일부터 사전예약 시작한다는 뉴스가 떴네요. 보통 모바일게임들이 사전예약후 2~3달 후 출시한다는걸 감안하면 출시는 9월까지 기다려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그동안 공홈에 계속 유입 인원이 들어오겠죠.
아시다시피 플로어는 커뮤니티 사이트로서 이용이 굉장히 불편합니다. 그나마 로그인할때마다 메일 인증하는건 없어진 것 같은데, 네이버 카페 시절처럼 알림이 오는 것도 아니고 유저들이 새 소식을 접하기가 영 번거롭죠. 같은 회사의 언디셈버만 봐도 공홈은 뭔가 문제 생겼을때 욕하러 오는 곳같은 느낌이고 실제 커뮤니티는 인벤이나 네이버카페 쪽으로 쏠려있더군요.
대리진(이 줄임말 쓰기 싫은데 자기 게임이름인 오.리진을 필터링 해버리는 기괴한 사이트라 어쩔수가 없네요)도 같은 방식으로 공식 커뮤니티는 공지만 올리고 게시판은 방치에 가깝게 두려나 모르겠습니다만, 적어도 필터링 만이라도 손봐줬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얼리억세스 플레이 하면서 인게임 필터링도 별의별 일상단어가 다 필터링돼서 엄청 불편한데 플로어 사이트는 한술 더 뜨는것 같아요. 일단 여기는 게임 이름부터 말을 못합니다. 대체 대항해시대 오리진을 왜 필터링 설정했는지 도저히 짐작도 안가지만(영문 명도 필터링됩니다 origin) 정상적인 게시판 이용을 위해선 필터링부터 손봐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인게임 필터링도 마찬가지고요.
주말이나 오늘 올라온 공식 유튜브 영상들에 전부 여기 링크가 달려있던데, 링크 타고 온 유저들이 이게 뭐야? 하는 생각이 들지 않도록 기본적인 관리 정도는 해주셨으면 합니다. 출시날짜에 쫓겨서 마르코gm님이고 뭐고 게시판 아예 신경도 못쓰는것 같긴 한데 홍보를 할거면 자기 얼굴 정돈 정도는 해야하지 않겠어요? 이런 말을 일개 유저가 하게 되는 것도 좀 웃긴것 같긴 합니다만.. 당연한 일이 이뤄지지 않는 그런 운영이 되지 않길 바랍니다. 그리고 지금이야 유저들 의견에 아무런 피드백 안주는거 백번 참고 이해하고 넘어가겠는데 정식 서비스하고서도 귀닫고 마이웨이 가지 않았으면 좋겠고요. 사실 매주 이뤄지는 패치 내역보면 유저들 의견 안듣는건 아닌것 같은데 아무런 피드백과 반응이 없으니 벽에 대고 얘기하는 기분이 들긴 합니다.
이미 거기까지 바라는 건 사치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적어도 게시판 필터링은 좀 손봐주시고 기본적인 게시판 관리는 해주셨으면 합니다.
출시일 앞두고 불철주야 작업에 몰두하고 계실 개발진 분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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