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항해시대 오리진입니다.

먼저 대항해시대 오리진 사전 예약에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8월 9일 진행된 온라인 간담회는 진행 방식 상 직접적인 소통을 하기는 어려움이 있었기에,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해드리고자 설문으로 취합된 질문 사항에 대해 답변을 정리했습니다.

한 분 한 분 직접 답변을 드리지 못하는 점은 양해 부탁드리며, 도움이 되길 희망합니다.

Q. 제독 간 연대기를 클리어 했을 때의 보상 수준에 차이가 있어서 특정 제독으로 선택이 편향 되는 부분에 대해 개선 여지가 있을까요?

(예를 들어, 옷토 같은 경우 연대기 보상으로 갤리온 선박을 제공하고 있어서 다른 제독 경우 상대적 박탈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연대기 완료까지 주어지는 전체 보상은 형태와 입수 시점은 다르지만 최종적인 가치는 제독마다 동일한 수준으로 조정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독의 가치와 별개로 처음 선택에 따라 국적이 정해지다 보니 국가의 가치와 평가에 따라서 호불호 및 유불리에 대한

여러 견해가 있는 상태입니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국가 간 밸런스는 국가 순위에 의한 보정을 포함해서 지속적으로 개선 중이며 서비스 후에도 계속 보완해갈 것입니다.

인구 집중 상황 등에 따라서 국가의 가치에 대한 평가는 서버마다도 크게 갈릴 수 있는 부분이기에

완전한 평준화는 어렵더라도 국가 관계를 유의미하게 조율하고 있습니다.

정식 서비스는 Early Access의 피드백을 반영해, 보다 개선된 상태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안 페레로는 S급 항해사와 함께 시작하며, 플레이에 있어 어느 특성으로 치우치지 않아 어떤 성향으로도 성장할 수 있습니다.

오소독스한 주인공이며, 포르투갈의 리스보아는 지브롤터 해협에 위치하여 위로는 북해, 아래로는 아프리카해, 서쪽으로는 카리브해,

동쪽으로는 지중해로 세계로 진출하기에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카탈리나 에란초는 전투, 특히 백병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에스파냐의 세비야 역시 리스보아와 비슷한 입지로 진출에 유리하며, 일부 교역품 거래가 유리한 점도 있지만,

영구적인 것은 아니며 동아시아까지 모두 확장되면 국가 밸런스에 대해서 다시 평가하시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알 베자스는 무역에 특화되어 있으며, 오스만의 코스탄티니예를 기점으로 근해 무역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교역을 중심으로 하려는 플레이어들에게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옷토 스피노라는 전투, 특히 포격에 특화되어 있어 초반 게임 플레이에 유리한 부분이 있습니다.

질문 주신 것처럼 연대기 진행 중 9등급 갤리온을 제공하고 수도인 런던이 중요 특정 교역품의 매각항으로 기능하는 점 등 장점도 있지만

인도 항로 확보 전에는 플레이 동선에서 다른 제독보다 제약 사항이 발생되는 부분은 있습니다.

에르네스트 로페즈는 시작 지역이 암스테르담, 북해에 위치해 있어서 초반에는 다소 불리한 동선일 수 있지만 돛 조종 명령을 활용해

다른 누구보다 초반부터 빠른 항해가 가능하며, 네덜란드는 매각항으로서의 기능과 더불어 상위 선박의 건조가 가능한 항구를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향후 북극 항로를 개척하게 되면 아시아까지 보다 빠른 항해 루트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독분들의 플레이 성향과 어떤 가치를 우선할지에 따라 선택하시면 됩니다.

게다가 제독은 선단 LV 40 이후 모두 영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초반 플레이를 어떤 경험을 우선할지,

혹은 친구와 어떤 국가 소속으로 플레이하실지 생각해보시고

시작 제독을 고르시면 더 즐거운 게임 경험을 하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Q. 국가 간 밸런스를 어떻게 잡으실 건가요? 특정 국가에 코어 유저들이 모여 플레이 환경을 어지럽히게 되면 어떻게 하죠?

또한 간담회에서 발표한 국가전 같은 경우, 한 국가로 집중되면 독점하지 않을까요?

CBT에서는 제독과 국가 선택을 각각 진행하도록 개발해 적용했었으나 국가 선택 단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았고,

연대기의 시나리오 진행과 선단의 국적이 일치하지 않는 것에서 혼란을 경험하는 분들도 많아서,

불편함을 줄이고 빠르게 게임에 적응하실 수 있도록 부득이하게 시작 제독의 국적을 그대로 시작 국적으로 통일하는 형태로 반영된 상태입니다.

국가 순위에 따른 보너스가 다르기 때문에 순위가 낮은 국가 소속이라도 항상 부정적인 것만은 아니며,

때로는 낮은 국가 순위가 개인의 플레이에는 오히려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서비스 상황을 지켜보면서 밸런스는 지속적으로 수정할 예정이며 장기적으로 자발적인 이민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보너스를

제공하는 시스템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간 경과에 따라 투자 효과는 자연감소하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특정 국가가 강한 상태가 그대로 유지되지 않으며,

다수가 협력을 하면 노력에 의해 소수의 세력을 견제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동시에 모든 도시를 독점하는 형태는 물리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특정 세력이 지속적으로 영향력을 미치는 범위는 제한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더불어 향후 대항전이 업데이트되면 단순 투자만으로는 동맹항을 점유할 수 없게 됩니다.

투자와 전투 양쪽을 양립해야 동맹 상태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전략에 따라 다양한 양상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Q. 유저 간 해적질을 하거나 전투를 벌이는 경우, 실시간 턴제 PVP가 아니라 비동기 전투 하는 방식이던데 개발 방향성인지 궁금합니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전투 방식은 여러 선박을 제어해 함대전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턴제 전투가 적합하다고 판단하여 개발하였습니다.

현재는 AI 기반의 비동기 전투를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이는 불안정한 네트워크 환경이나 플레이가 쉽게 중단될 수 있는 상황을 고려해 결정된 것입니다.

추후 실시간 턴제 도입에 대해 검토 중이나, 이를 별도의 시스템으로 신규 컨텐츠로 제공할지,

기존 전투의 방식을 변경할지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하지 않았고 서비스 운영 및 개발 상황, 그리고 피드백에 따라 결정될 것 같습니다.

Q. Early Access 기준으로 나포 확률이 많이 낮아진 것 같습니다. 한국 출시 때 어떻게 개선되나요?

건조의 가치에 대한 재고와 더불어, 선박 수급처가 전투로 편향되는 부분이 있어 CBT 대비 Early Access 기준으로 나포 확률은 하향되었습니다.

정식 서비스 시에는 개선된 변경 확률을 적용할 예정이며 지표 분석에 따라 추가 보정을 할 여지는 있습니다.

Q. 모험 컨텐츠가 좀 더 보강되었으면 좋겠는대요. 이에 대한 개발 계획이 있으신가요?

현재 2,600종 이상의 발견물이 준비되어 있으며 이는 대항해시대 오리진에서 동일한 발견물이 계절이나

상황 별로 별도 발견물로 재활용되는 것들도 있는 것과 달리, 각각 독립된 다른 발견물의 수량 기준입니다.

처음 예정과 달리 추가적인 발견 연출 경험과 탐색 방식을 제공하고자 일부 발견물은 연출 강화를 위해

일시적으로 입수할 수 없게 제한되어 있으나, 연출이 보강되는 대로 순차적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입니다.

이 외에도 업데이트 스펙으로 도시 내 탐색을 비롯해 육지 탐험을 통해서 타일 맵 기반으로 플레이하는 새로운 탐험 모드가 추가되며,

인양을 비롯한 다양한 탐험 방식과 다양한 미니게임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이는 상당히 큰 메이저 업데이트가 될 것이기에, 적용 시점에 대해서는 충분히 준비가 된 후 별도 공지를 통해 안내 드리겠습니다.

Q. 모험의 핵심 재미는 발견물을 찾는 것인대요.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을까요?

정식 서비스 시작 시점의 모험은 탐색에 필요한 선단의 능력을 갖추고, 이후 탐색을 통해 발견물이나 자원을 찾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현재는 조건이 성립되지 않으면 탐색이 불가능한 콘텐츠와, 조건을 성립하지 못해도 낮은 확률로 탐색이 성공하는 콘텐츠로 나뉩니다.

1. 조건이 성립될 때만 동작하는 탐색

- 해상 탐색: 조건이 충족되면 망원경을 이용해 발견물을 찾을 수 있습니다. 발견 연출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해상 탐색은 대부분 1회성이며, 확률 대신 조건의 달성 여부에 따라 확정적으로 동작합니다.

2. 조건을 성립하지 못해도 확률로 동작하는 탐색

- 육지 탐색: 탐색 지역에 적합한 침낭을 소모해 조건이 충족되면 높은 확률로 발견하지만, 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능력에 따라 낮은 확률로 발견합니다.

해상 탐색과 달리 능력이 부족하더라도 운에 따라 성공할 수 있는데, Early Access에서는 처음 의도와 달리 선단의 능력을 갖추는 것을 우선하기보다는

낮은 확률이라도 목표 탐색에 도달할 때까지 즉시 부활을 반복하며 탐색을 지속하는 상황이 많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일정 횟수를 반복하는 연속 탐색을 추가하되, 성공률이 낮을 경우 선단의 능력이 부족한 것이니 능력을 강화한 후 다시 탐색에 도전하시라고

안내하기 위해 탐색에 일정 시간이 소요되도록 수정했습니다.

더불어 2배속이 추가되어 조금 더 빠른 탐색을 지원하지만, 성공률이 낮다면 성공률이 높은 탐색지로 이동하시거나,

선단의 능력을 좀 더 강화하시고 다시 도전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 마을 탐색: 육지 탐색과 달리 행동력을 사용하며, 기본적으로는 육지 탐색과 같은 방식으로 동작합니다.

현재는 연출 화면이 반영되어 있지 않은데, 육지 탐색처럼 연출 화면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 낚시: 자동 낚시와 더불어 황금 어장 도입 및 낚시 방식 및 달성감 개선을 위한 리뉴얼을 검토 중입니다.

3. 겨울 업데이트부터 희귀 모험 퀘스트가 추가되며, 2023년에는 인양과 육지 탐험 등 다양한 모험 콘텐츠가 업데이트될 예정입니다.

특히 모험 콘텐츠는 항해 탐색이 마무리된 이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는 엔드 콘텐츠로써 준비하고 있기에,

순차적으로 즐기실 수 있도록 추가해가도록 하겠습니다.

Q. 최초 상회 가입 인원수에 제한이 있어서 인원수를 늘리기 위해 상회 레벨 성장이 필요하나

난이도가 높은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해 개선 사항을 고려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상회만의 메리트가 있을까요?

정식 서비스부터 상회 성장 속도가 빨라지며 1개 상회의 수용 인원도 최대 65명으로 증가합니다.

상회 채팅과 상회 기여도 랭킹, 상회 기여도 상점을 기본 기능으로 제공하며, 장기적으로 상회는 추가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기능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가을 업데이트의 상회 제작이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 같은데 A등급 이상의 장비, 부품, 재료 등은 상회 제작으로만 입수할 수 있으므로

혼자 플레이하시는 분이더라도 1인 상회를 만들어 미리 상회를 성장시켜 두시는 게 좋겠습니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상회는 길드와 파티가 합쳐진 형태를 지향하고 있기에, 현실 친구들과 함께 상회를 만들어 발전시키시는 것도,

모르는 분들과 상회를 통해 친분을 쌓으며 성장하시는 것도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입니다.

Q. 대항해시대 3이나 온라인에서 나오는 제독들도 나올 예정인가? 또한 원작에 없던 추가 지역 업데이트도 계획되어 있을까요?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대항해시대 2와 외전을 원작으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당장은 다른 시리즈에 등장하는 제독들은 검토되고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다양한 IP 콜라보레이션을 통해서 원작에 없었던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고자 검토 중이니,

멀지 않은 시기에 좋은 소식들을 전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지구 전체와 원작 이상의 다양한 항구들이 게임 내에 추가된 상태로,

추후 업데이트될 육지 탐험을 통해 지속적인 발견과 탐험의 재미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대항해시대 5나 온라인의 확장 방식과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확장 예정이며,

제독 연대기 엔딩을 보시면 약간의 단서를 제공하고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Q. 대항해시대2에서 기존 술집에서 플레이 하던 포커나 주사위 다이스게임은 구현 될까요?

심의 등급을 반영해 다양한 미니 게임 추가를 준비 중이며, 항해 중이나 여관에서 동료 항해사들과 플레이할 수 있도록 개발 예정입니다.

Q. 호주를 대상으로 Early Access 진행 중인대요. 서비스를 하면서 밸런스 등을 포함해서 큰 변화들을 겪어 왔습니다.

한국 서비스 때에도 이런 변화들이 계속 있을까요?

Early Access는 정식 서비스 준비 전에 라이브 상황에서 개선해야 할 부분을 점검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일부 내용 중에는 버그나 시스템 오류 등 Early Access 전에 완성도를 높이고 출시를 했어야 했으나, 이 부분에 대해 불편함을 드려 죄송합니다.

밸런스 조정은 플레이 경험을 최대한 존중하여 변화를 최소화하는 방안으로 접근해보았습니다만,

이런 제한적인 수정은 장기 업데이트와 서비스에 있어서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될 여지가 있어서 불가피하게 큰 변화를 주게 되었습니다.

8월 23일 한국 정식 서비스가 시작되면, 호주 또한 Early Access가 종료되고 정식 서비스로 전환됩니다.

따라서, 특정 국가가 테스트의 개념으로 서비스되지 않고, 한국/호주 모두 정식 서비스가 진행될 예정이므로 이전보다는

안정적인 플레이 경험을 지켜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 호주에서 미리 플레이를 해본 유저들은 한국 서비스가 오픈 되면 게임에 대한 정보 수준이 달라서 플레이 차이가 많이 날 것 같은데,

이에 대해서는 따로 준비하고 계시는 게 있을까요?

게임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을 위해 웹 기반의 게임 DB 및 플레이 가이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다양한 채널을 통해 게임 정보를 추가적으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사전에 경험을 통해 자신만의 전략과 플레이 방법을 수립한 분들도 계시고 매우 가치 있는 경험일 거라 생각하지만,

경험하시지 못한 부분들의 많은 데이터가 공평하게 제공될 것이기에 이를 잘 활용하시면 어렵지 않게,

혹은 알려지지 않은 또 다른 공략 루트들을 찾아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자유도가 높은 게임을 지향하고 있으며 게임의 요소들을 하나씩 알아가는 것도 재미이기에,

DB와 게임을 잘 활용하시면 자신만의 공략법을 찾으실 수도 있고, 격차에 대한 우려도 많이 해소되리라 생각합니다.

Q.공식 커뮤니티 외에 소통 할 수 있는 장소가 부족 하여 디스코드와 같은 사적인 플랫폼으로 정보공유를 진행 중입니다.

네이버 공식카페가 있다면 보다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새롭게 대항해시대 오리진을 즐기려고 하는 사람들이 공략을 얻기에도

조금 더 쉬울 것 같습니다.

네이버에서 지난 1월부로 공식 카페 서비스를 중단하고 SDK 또한 개발을 중단하였습니다.

(상세 공지 확인: https://section.cafe.naver.com/ca-fe/home/notices/1705?page=1)

이로 인해 게임 내 카페 연동과 유지보수도 문제가 생겼으며, 장기적으로 네이버 카페 커뮤니티를 유지하기 어려워

불가피하게 커뮤니티 기능을 Floor로 이관하게 되었습니다.

장기간 서비스되며 편의성을 갖춘 네이버 카페보다 Floor를 이용하시는 데 있어 불편함을 느끼시는 점을 저희도 인지하고 있어,

인터페이스와 사용성 개선이 진행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추가 개선 예정입니다.

Q. 굿즈 상품을 판매할 계획은 없으신 가요? 갖고 싶습니다.

런칭 시점에는 굿즈 판매에 대한 계획은 없으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참여하는 유저들 대상으로 제공 드리는 것으로 우선하여 준비하고 있습니다.

향후 굿즈 판매에 대해 논의 진행할 예정입니다.

Q. 대항해시대 오리진에 P2E 도입 계획은 있으신 가요?

NFT나 블록체인은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게임성에 맞지 않다고 판단해 도입 계획이 없습니다.

Q. 확률형 BM을 없앴다면, 어떤 형태의 BM이 적용 되는 것일까요?

일반적인 재화 판매 및 기간제 버프 등 고정 비용을 지불하는 콘텐츠, 시즌 패스의 형태 상품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무과금도 플레이로 충분하게 재화를 획득하고 콘텐츠를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거래소를 통해 부족한 재화를 수급할 수 있습니다.

시즌 패스는 정식 서비스 시작부터 이용 가능하며, 제독마다 제공되는 회고록도 일종의 시즌 패스입니다.

회고록은 제독 시나리오인 연대기 진행 시 추가 보상 및 연대기 진행에 필요한 행동력을 요구하지 않는 혜택을 부여하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Q. 이전 발표를 통해 스팀 출시가 안내 된 적이 있었는데, 계획이 변경 된 걸까요?

또한 추가 플랫폼 출시 계획은 없는 걸까요?

글로벌 서비스는 AOS/IOS 및 Floor 이외에도 Steam을 동시 지원할 예정입니다.

Steam 정책 상 특정 국가만 서비스를 할 수 없어 불가피하게 글로벌 서비스 전까지는 Steam을 지원하지 않고 있습니다.

더불어, 원스토어 등 추가 플랫폼 출시는 현재 고려하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는 확정된 플랫폼 별 빌드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개발 중이므로 양해 부탁드립니다.

다양한 질문을 통해 대항해시대 오리진에 대한 여러분의 기대감을 다시 한 번 크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희 모티프와 라인게임즈, 그리고 코에이테크모게임즈의 모든 유관 부서는 제독 여러분의 기대에 부합할 수 있도록,

그리고 점차 발전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힘을 하나로 모아 협업 중입니다.

출항을 알리는 뱃고동이 울리는 그 순간까지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준비해,

사전 공지된 것처럼 8월 23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해 안정적인 서비스와 업데이트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