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대항해시대 오리진 갤러리에 작성했었는데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igtimeofnavigation&no=88622&fcno=287409
조금 수정해서 유저 공략 게시판에도 올리는 것이고
오리진 갤러리와 이 글은
둘 다 제가 작성한 글입니다
https://youtu.be/B_rgT1lGKCM?t=2912
48:32부터 대항온 아프리카-인도 앞바다 브금
인도를 처음가는 유저들의 벅찬 마음을 잘 표현한 것 같은 노래라서 실어봤음
다들 육지탐험 대란을 끝내고 오리나무판을 줍던 꼬와서 레드잼으로 구입하던
하나둘 인도를 가는 것 같아 공략글 적어봄
그렇지만 본인도 클베부터 한 고인물은 아니라 틀린 정보가 있을 수도 있다
1. 출발하기 전 준비
- 함대 스펙 확인
인도 요구수치는 선단레벨 35, 내파 50이다. 그리고 홍해쪽은 돌파20이 필요함
인도 갈 때 즈음이면 이정도 정보는 다 알거라 생각하고
내파 50 어떻게 맞춰요? 하는 방법은 생략
- 인도에 매각할 물품 준비
본인은 물빵15퍼, 교역품 70퍼로 움직인다. 이렇게하면 대충 항해 10일치가 나오는데, 동선이 편해진다
다만 초행길의 경우 항구를 다 찍으면서 움직일 것이기 때문에 물빵비율을 더 줄여도 됨
물 비율만 높여 낚시하면서 가도 되지만, 동선이 너무 길기 때문에 사람이 피곤해진다. 그냥 비율 동일하게 하고 유튜브나 보자
카리브 왕복할 때는 대포, 벨벳, 화승총, 대리석상, 코듀로이 등 대충 싣고 출발했었다면
인도는 카리브보다 항해일수가 3배이상 걸리고
직장인의 경우 하루 한번 왕복하는 것도 힘들 것이기에
교역품을 싣고 출발할 때에는 교역품을 최대한 '정제' 해서 한 타임에 수익률을 최대한 높게 잡길 바람
매각가가 가장 높은 대포랑, 말라가에서 사프란을 사서 가자.
사프란은 명산품 판정을 받는 대포라고 생각하면 된다
- 초행이면 여유자금 3천만 두캇 정도
돈을 준비하라는 이유는, 동아프 - 인도쪽 조선소에 오리나무 선박 재료를 파는 곳이 4군데 있다.
항구당 투자금 300만, 재료 구입비 250만이 필요하기에
초기자금은 최소 2200만 두캇이 필요
오리나무를 파는 항구는 모삼비크, 마사와, 바그다드, 코지코드 이다.
더 있으면 제보바람
- 경험상 대양을 건널 때, 또는 항해일수가 12일이 넘으면 재해가 자주 터진다. 재해방지 물품을 상시 구비하자
- 반드시 방패는 켜고 다닐 것. 유해도 유해지만, 인도 npc해적 레벨은 35~40임. 강습은 자주 걸리고, 싸워서 못 이길수도 있다(22.9.10 수정 그냥 못이김)
2. 동선
- 인벤 세계지도 링크
https://uwo.inven.co.kr/dataninfo/map/
초행길이면 인벤 지도 보면서
항구랑 발견물, 원주민 마을을 다 찍고 오리나무 재료를 사서 해안선 따라 움직이면 되고
2회차부터의 동선은
본인은 10일치로 지중해 -> 시에라리온 -> 카리비브 -> 나탈 -> 모삼비크 -> 인도
이 동선을 사용함
꼭 이 동선뿐만 아니라 본인의 선박 상황에 맞게, 조절하면 되겠다.
(22.9.10 수정 인도갈 땐 아비장 -> 이카파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하디보 오른쪽, 토아마시나 오른쪽은 조력이 필요한 무풍지대이기 때문에
이쪽으로 가로지르는 동선은 피하길 바람
- 동아프리카 백금항구
동아프리카에 나탈 <-> 모삼비크에 있는 4개 항구는 백금을 파는 항구인데,
백금이 지중해에서 인도 교역품보다 더 비싸게 팔리기 때문에
백금은 꼭 싣고 인도로 출발하자. 금, 다이아는 인도 교역품보다 매각가가 낮기에 무시하도록 함
아마 출발하기 전 교역품 최대 비율로 들고왔을 텐데, 물빵자리에 백금을 실으면 됨
물빵대신 백금을 실으면 항해일수가 7일정도 되는데, 코지코드까지 바람을 잘 받는 구간이라 7~8일이면 충분하다
그래도 불안한 것 같으면 중간에 낚시 한두번 해주자
(22.9.10 수정 태평양1서버 기준 백금이 4항구 모두 뚫렸기에, 물빵자리가 더 모자랍니다. 빵비율을 줄이고 물비율을 높여 낚시로 식량을 수급합시다)
내 선박의 상태가 안좋아서 못가겠다 싶으면 위로 조금 더 올라가서 가서 코지코드를 찍자
3. 인도에 도착해서 할 일
- 싣고온 지중해 교역품 매각
사프란 퍼센트가 약간 아쉽지만 투척
- 인도산 교역품 구매
서인도 항구 4개에 있는 교역품 목록인데
반드시 사야할 품목은 빨간색, 사도 되고 안사도 되는 품목은 녹색이다
글 작성일 기준 계절효과로 보석수량도 많다
그리고 나머지는 절대 사지말것. 적재 아까움 (에습 기준)
후추에 대한 로망으로 인도를 왔지만똥망이기에 사지말자.
항구 4개에서 동그라미 친 교역품을 두바퀴 돌아 매입하고, 다시 모삼비크로 출발하자.
두 바퀴를 돌면 적재가 약간 남을 것임. 다시 복귀할 땐 인도양 ->동아프 구간이 역풍이기에, 우선 물빵으로 채우고
동아프리카 모삼비크로 향하자.
- 사원에서 200 블루잼 보너스 받기
24시간 동안 함대 스텟을 엄청 뻥튀기 해주는데, 박물학 4레벨이었다면 6레벨이 되는 기적이 일어난다.
이 스탯을 받고 육지탐험을 해 보자. 나일강 육지탐색 추천 (본인 오리나무판 2개먹음)
- 원하는 A급 항해사 선행 요구조건인 B,C 항해사 고용
이건 너무 복잡해서, 스스로 찾아보고 고용하러 다니길 바람
귀찮으면 인도에 있는 b,c급은 다 사도 됨
그러다 보면 뜬금없이 유럽에서 A급이 뜬다
4. 지중해로 복귀
- 동아프리카에서 백금 한번 더 퍼가기
복귀할 때에는 인도 교역품보다 중요한게 백금이다.
최대한 백금을 많이 퍼가도록 하자.
적재가 모자라면 사금석, 홍차는 과감하게 던지자.
복귀는 왔던 동선의 역순으로 하면 되고 이카파 -> 시에라리온 구간이 바람이 좋아 카리비브에 들를 필요는 없다.
- 복귀할 때 선박의 적재품 상태
백금을 아득바득 담았다.
- 서지중해 중간에서 전체지도로 매각항 시세 파악
지도에서 항구를 클릭하고 교역->선창 탭을 누르면
내가 싣고 있는 적재품의 시세를 확인할 수 있다. 그런데 정확한 건 아니고
퍼센트만 보면 된다. 그래서 높은 퍼센트의 항구를 점찍어둔 다음, 직접 방문해서 시세를 비교해 보자.
- 프랑스 문화권에 백금 매각
기본적으로 지중해에서 귀금속은 프랑스권 항구 (몽펠리에, 마르세유, 칼비, 사사리, 칼리아리) 에서
이베리아 반도, 이탈리아 반도보다 베이스 단가가 더 높다.
백금은 여기서 팔도록 하자.
물론 동지중해, 흑해, 발트해로 가면 단가가 더 뛰지만 동맹항이 없기에 패스
(22.9.10 수정 태평양1기준 발트해에 매각항이 생겼습니다. 왠만하면 모든 품목 매각은 발트해에서 합시다)
나는 백금만따로 칼비에 팔았다.
- 나머지 인도 교역품 매각
실수로 사진정리 하다가 제노바에 나머지 물품 매각한 사진이 날라가버림;
그래서 예전에 찍어둔 사진으로 대체함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이, 피사랑 칼비에서 백금의 시세차이가 개당 천원이상 난다. 바로 코앞인데, 한꺼번에 던지지 말고 따로 팔길 바람
따로 팔았을 때 경험치를 손해 보는지는 잘 모르겠음
교역품을 잘 정제하면 순이익으로 왕복 1400~1600만 두캇 정도 날 수 있다.
5. 마치며
- 그래서 시간당 두캇 얼마임?
안재봤음. 그렇다고 카리브보다 낮으면 카리브 갈거냐?
- 한타임 하면 상당히 피곤해진다. 게임은 적당히
- 다 팔고 심심하면 200잼 버프 받은걸로 육지탐험이나 돌려보자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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