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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벤 매거진

수익의 카리브해, 편리한 팀북투! 35레벨 이전 교역 루트 집중 해부

인벤
2022.09.10 토 21:55

2,472

35레벨 및 내파 50을 달성해 인도에 도착하기 전까지, 주로 애용되는 교역 장소는 카리브와 팀북투입니다. 카리브는 20레벨에 갈 수 있으며 수익을 중시한 곳이고, 팀북투는 25레벨에 진입할 수 있는 편리한 항구입니다.


그리고 유럽에서는 자신 및 국가 세력전 상황에 맞춰 지중해/흑해/북해를 골라서 왕복합니다. 25레벨 이전에는 주요 매각항을 그냥 사용하면 되지만, 관세 감면 혜택이 서서히 줄어가는 25레벨 이후부터는 딱 정해지지 않는지라 쉽지 않지만 각 항구의 점령 상태를 보고 판매할 곳을 정해야 합니다.


초중반에 제법 오래 이용해야 하는 루트인 만큼, 카리브해 및 유렵 각 지역의 교역품 구매를 위한 이동 경로를 세부적으로 소개하려 합니다.



카리브 해 - 금/은 및 보석과 각종 명산품을 통한 큰 수익


카리브에서 최우선적으로 담을 것은 금과 은입니다. 다만 금, 은은 겨울/우기엔 수량이 많은 반면 여름/건기에는 평시의 1/3 정도로 줄어드는 문제가 있습니다. 다른 명산품도 많긴 하나 여름/건기에는 약 10%~15% 정도 수익이 적어지는 편입니다.


금/은을 담은 후에는 오팔, 에메랄드, 토파즈 등 보석을 우선하고, 이후 치클, 담배, 흑요석 곤봉을 담으면 됩니다. 교역품을 다 모은 후에는 국가 세력 및 관세, 항해사 고용 및 승급을 위한 여관 방문 등 자신의 상황에 맞춰지중해나 흑해, 북해로 이동합니다.


중간 경유로는 폰타델가나/푼샬/프라이아 중 하나를 선택합니다. 역풍이 아닌 곳을 골라야 하는데, 바람에 대해서는 현재 연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폰타델가나 쪽이 카리브로 가거나 돌아오는 과정 모두 비교적 바람 영향이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북해로 가는 경우에는 카리브에서 코하셋으로 올라간 후 베르겐으로 움직이기도 합니다.


카리브의 매각항은 베라크루스 아니면 메리다를 들릅니다. 베라크루스가 가장 멀어 교역품을 판매할 때 유리하지만, 동선이 많이 길어지고 점령 상태에 따라 관세도 주의해야할 부분입니다. 동선 절약을 위해서 메리다까지만 들러 교역품을 판매하는 것을 선호하는 플레이어도 많습니다.


▲ 파란색은 부가적인 루트로, 취향 및 상황에 따라 방향을 선택하면 됩니다



서아프리카 팀북투 - 바쁠 때 편리한 교역 루트


팀북투는 사실 루트라고 할 것도 없이, 팀북투 한 곳에서 다이아몬드, 금을 모아 유럽으로 올라가는 방식입니다. 수익이나 걸리는 시간 자체는 카리브해보다 좋지 않은 편이지만, 편의성이 높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우선 팀북투에 도착해 다이아몬드와 금을 전부 구매하고, 30분 동안 교역소의 상점이 리셋되는 것을 기다린 후 다시 구매하는 식으로 선창을 채워 올라가면 됩니다. 시간 소모가 아주 적으므로 바쁜 플레이어를 위한 최적의 장소입니다.




지중해 - 계절을 타지 않는 서양 대포, 가을에 수량이 늘어나는 향료


카리브/팀북투로 물건을 실어 갈 곳 중, 지중해는 무난하게 인기가 좋은 곳입니다. 특히 날씨나 계절 영향이 없으면서 가치가 높은 서양 대포 및 벨벳을 구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또는 더 깊이 들어가 동지중해에 향료를 모아가는 것 또한 높은 수식으로 인기입니다. 다만 향료는 봄에 수량이 줄어듭니다. 판매량이 많아지는 가을이 최적의 계절이며, 이외의 계절도 좋습니다.


동지중해에서 향료를 모아간다면 나폴리, 제노바, 피사를 경유하며 남는 선창에 서양 대포와 벨벳을 가능한 담고 출발합니다. 만약 동지중해를 들르지 않는다면 대리석상 및 바르셀로나-세비아에서 화승총까지 모아서 진행하면 됩니다.


서양대포 위주의 서지중해 출발이면 제노바나 피사를 매각항으로 쓰며, 동지중해의 경우 베이루트를 중심으로 근처 항구의 시세를 확인해 판매하면 됩니다. 보통 베이루트나 야파 둘 중 하나로 매각항이 정해지는 편입니다.



▲ 동지중해는 베이루트에서 시계 방향이나 야파에서 반시계 방향으로 돌 수 있습니다



흑해 - 동선이 긴 만큼 수량 많은 가을이 최적


캐비아는 높은 수익률을 보여주는 만큼 꾸준한 인기 교역품이었고, 카리브를 가기 위해 흑해까지 들어가서 캐비아를 사모아가는 것도 방법입니다.


다만 카리브나 서아프리카에서 흑해까지 들어가면 추가되는 동선이 부담되는 편이고, 수량이 줄어드는 봄보다는 수량이 늘어나는 가을이 권장됩니다. 내려오면서 남는 선창에 향료 또는 서양 대포/벨벳을 추가적으로 싣고 출발할 수 있습니다. 매각항으로는 알 베자스를 보유했다면 트라브존, 아니면 타간로크를 사용합니다.




북해 - 보석류 위주로 여름 권장


국가 관계에 따라, 또는 구스타프 2세 아돌프/조지 앤슨/존 바이런과 같은 항해사를 고용하거나 회식으로 계약서를 얻기 위해 북해 루트도 사용됩니다.


주로 보석과 주류를 구매하는데, 겨울에는 주류의 판매량이 늘지만 반대로 보석의 판매량이 떨어지고, 항해 속도도 느려지는 만큼 비교적 겨울 북해 교역은 추천되지 않는 편입니다.


매각항은 코콜라나 상트페테르부르크 중 관세가 더 낮은 곳을 고르면 됩니다. 다만 동선이 긴 편이므로 스톡홀름 정도에 멈춰서 판매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코콜라나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시작해 교역품을 훑으며 내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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