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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항해시대 오리진’ 공커 위클리 시간입니다. 지난 21일 정규 업데이트로 신규 항해사 8명 추가, 의뢰 달성 이벤트 2탄이 시작했습니다. 과학을 테마로 등장한 유명 인물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죠. 그리고 공식 포럼에선 항해 도중 물, 식량 수급 방법과 최종 지역 탐험기가 화제였습니다. 한 주간 있었던 공식 커뮤니티의 이슈를 함께 보시죠.

여관 소식통

신규 항해사 8명 추가

▲ 갈릴레오 갈릴레이를 비롯한 8명의 과학 테마 항해사가 등장 (사진출처: 대항해시대 오리진 공식 영상)

금주 업데이트를 통해 ‘갈릴레오 갈릴레이’를 필두로 한 과학 테마 항해사 8인이 등장했습니다. 유명 소설 해리포터 시리즈에도 등장한 연금술사 ‘니콜라스 플라멜’도 포함돼 화제였죠. 새로 등장한 항해사들을 만날 수 있는 위치와 상세 정보는 플로어 공지사항에서 볼 수 있으니 궁금한 분들은 방문해 보세요.

의뢰 이벤트 2탄 시작

▲ 5~7등급 선박과 재료를 보상으로 제공하는 의뢰 이벤트 (사진: 국민트리 촬영)

모험, 교역, 전투 의뢰를 완료하면 선박 완성품과 재료를 지급하는 이벤트가 진행 중입니다. 5~7티어 선박 도면과 재료 등을 얻을 수 있죠.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성향별 의뢰를 조합에서 받아 10월 31일까지 각 50회 완료하면 모든 보상을 얻습니다. 선단 레벨과 상관없이 고등급 선박을 얻을 기회니 놓치지 마세요.

항해사의 문답

Q. 항해 도중에 물, 식량이 떨어졌어요

▲ 낚시로 얻는 식량으로 버틸 수 있다 (사진: 국민트리 촬영)

항해를 시작하기 전 물과 식량은 두둑하게 준비하시나요? 아무도 도와주는 사람 없는 바다 한복판에서 여러분과 선원을 지켜키는 건 바로 이 보급품이죠. 하지만, 장거리 항해 도중 재해를 당하거나 항로를 잘못 설정해 물과 식량이 바닥나는 경우가 종종 있을 겁니다. 플로어엔 ‘물과 식량이 바닥나면 어떻게 하나요?’라는 초보 제독들의 질문이 많이 올라오고 있죠. 제일 좋은 방법은 출발에 앞서 넉넉하게 구비하는 것이지만, 바다에서도 물과 식량을 구할 수 있습니다.

개인 콘텐츠 중 하나인 낚시는 배가 움직이는 중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물고기와 아이템 그리고 식량이 보상으로 주어질 때가 있죠. 아울러 바다에 떠다니는 물통 모양 부유물과 상호작용하면 물도 얻을 수 있습니다. 물과 식량이 떨어져 선원들이 한 명씩 줄어드는 상황이라면 두 팔을 걷어붙여 물고기와 물통을 건져보세요.

▲ 부유물과 상호작용하면 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사진: 국민트리 촬영)

금주의 함대

최후의 세로돛 교역선 9등급 ‘바스’

▲ 세로돛 특화 선박 중 가장 높은 적재량을 자랑하는 바스 (사진: 국민트리 촬영)

함대의 꽃인 선박과 항해사를 소개하는 금주의 함대 시간입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세로돛 특화 교역선인 바스입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추가 선실 조건이 크게 완화되기도 했죠. 교역선 특유의 넉넉한 적재량과 함께 선실의 빠른 개방이 장점이 됐습니다.

바스는 9등급 선박으로, 대항해시대 오리진 세로돛 특화 선박 중에서 가장 많은 적재량을 자랑합니다. 세로돛 특화 교역선 중 등급도 가장 높죠. 상위 등급에 더 많은 적재량을 갖고 있는 선박이 있지만, 현재 게임 내에서 유저들이 가장 애용하는 돛이 세로돛이라 훨씬 인기입니다. 여기에 최근 선실 개방 조건이 크게 완화되면서 주목받고 있죠.

전투에선 ‘엄호 포격선’ 특성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바스 근처 2칸 이내에 위치한 아군이 공격받을 경우 그 피해를 대신 받는 탱커 특성이죠. 그리고 포격 위력이 전투선보단 낮지만, 9등급 3척 중 2위를 자랑하기 때문에 마음 놓고 전투에 사용해도 됩니다.

화제의 게시글

동남아 북미 여행기

▲ ‘HHH123’ 님이 진입한 최종 지역 동남아시아와 북미 태평양 지역 (사진: 국민트리 촬영)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현재 최종 지역은 동남아시아와 북아메리카 태평양입니다. 두 지역 모두 선단 레벨 45, 내파 80이 필요하죠. 현재 최상위 일부 유저들만 도달한 상황입니다. 아무나 갈 수 없는 이곳을 한 유저가 직접 다니며 총 4편의 여행기를 작성해 시선이 쏠렸네요.

공식 플로어 ‘HHH123’ 님이 작성한 여행기인데요, 1편 시작에 앞서 내파 80 도달 방법과 마카오, 하노이, 마닐라 등을 거쳐 북미 파나마, 툼베스, 아마존강을 여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게시글엔 주위 풍경과 발견물뿐만 아니라 각 항구의 교역품, 판매 물품도 함께 소개하는 등 일부에게만 알려진 최종 지역을 자세히 소개했죠. 종업원과 항해사 그리고 항구에서 만난 각종 동물을 알리는 게 웃음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동남아시아와 북미 태평양 지역이 궁금한 분들은 공식 플로어 ‘유저 공략 게시판’에 들려 ‘HHH13’ 님의 여행기를 직접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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