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력 500을 달성한 인도양1 오스만 (자료: 국민트리 제작)

안녕하세요.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서버별 순위 정보를 알아보는 메카 랭킹 시간입니다. 인도양1의 오스만이 데이터 집계 후 역대 최고치 국력인 500을 달성했습니다. 이와 달리 대서양1 오스만은 한 주 만에 5위까지 떨어지고 말았죠. 접전을 벌이고 있던 태평양 서버들은 태평양2를 제외하고 대치 상태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 주간 있었던 국가 현황과 랭킹 변화를 함께 확인해 보시죠.

먼저 각 서버의 국력 및 도시 투자 현황입니다. 대서양1 서버 오스만이 5위까지 추락했습니다. 국력은 109에서 114로 올랐지만, 잉글랜드, 포르투갈, 네덜란드의 성장세를 이기지 못했네요. 대서양2에선 에스파냐와 포르투갈이 국력 4의 차이를 두고 경쟁 중입니다. 더불어 포르투갈은 지난주에 이어 흑해 항구 사수에 성공했습니다.

인도양1 오스만은 투자 패치 후 최고점을 갱신하고 있습니다. 이번엔 무려 국력 500을 달성했죠. 지난주 389와 비교해도 엄청난 성장세입니다. 지난주 89였던 네덜란드도 110까지 국력이 올라갔지만, 오스만을 뒤쫓기엔 역부족이네요. 인도양2 오스만 또한 267에서 301로, 대서양3도 209에서 236으로 성장했습니다. 현재 오스만이 1위를 차지한 서버 세 곳 모두 성장을 멈추지 않고 순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에스파냐와 오스만이 박빙의 대결을 벌이고 있던 태평양 서버들은 접전을 이어갔습니다. 세 곳 모두 오스만보다 에스파냐가 조금 더 우세했죠. 태평양1이 212대 199, 태평양3이 260대 257이었습니다. 태평양2는 지난주 국력 5 차이였지만 이번엔 220대 169로 차이를 더 벌렸습니다.

주간 발견 점수 랭킹 TOP 5

※ 순위는 11월 13일, 오후 10시 기준 서버별 주간 발견 점수 랭킹 TOP 5 정보가 기준입니다.

※ 현재 발견 점수 랭킹 순위와 일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태평양1을 밀어내고 인도양3이 전체 1위를 배출 (자료: 국민트리 제작)

주간 발견 점수 랭킹 현황입니다. 집계 이래 처음으로 태평양1 이외 서버에서 전체 1위가 등장했습니다. 주인공은 인도양3 스카델 님으로, 금주 집계에서 홀로 200만 점대를 달성했죠. 그 뒤를 이어 조선 국적으로 유명한 녹림왕 님이 124만 점으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아울러 발견 점수 100만 점 이상 달성 유저는 총 20명으로 지난주보다 3명 늘었습니다. 태평양1에서 13명, 인도양1에서 1명, 인도양3에서 2명, 대서양1에서 2명, 대서양2와 대서양3에서 1명씩 배출했죠. 대서양1 서버 소속 발베니12 님은 지난주 133만 점에서 108만 점으로 떨어졌지만, 소속 서버 1위를 유지했습니다.

금주의 메카 꿀팁

항해 중 대화, ‘화살표’로 해결하세요

▲ 항해 중 대화를 할때 화살표를 눌러 진행해 보세요 (사진: 국민트리 촬영)

항해사들에게는 충성도 게이지가 있습니다. 충성도는 항해 중 서서히 감소하며, 낮아질 경우 회식 확률이 내려가죠. 심해지면 이른바 ‘파업’을 해 전문 지식 능력치가 많이 감소합니다. 따라서, 틈틈이 대화하고 선물을 줘 충성도를 회복하거나 항구 여관에 들러 한 번에 회복하는 방법을 써야 합니다.

하지만, 카리브해 등 사이에 망망대해가 있는 장거리 항해에선 오직 대화와 선물만 쓸 수 있습니다. 이때 대화를 요구하는 항해사를 일일이 누르는 유저들이 있을 텐데요, 더욱 편하게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기함부터 시작해 화살표를 이용해 넘기는 거죠. 기함 번호 ‘1-1’부터 항해사 이름 좌우에 표시된 화살표를 누르면 다음 항해사로 넘어갑니다. 이를 활용해 빠르게 대화를 풀어나갈 수 있죠. 대화를 진행하면서 장비도 확인 가능하니 항해 중 더 간편하게 항해사를 관리해 보세요.

금주의 유저 투표: 두카트를 하루에 어느 정도 모으고 있나요?

▲ 10명 이상 영입한 유저가 눈에 띄네요 (자료: 국민트리 제작)

지난 주제는 ‘현재 S등급 항해사를 몇 명이나 가지고 있나요?’였는데요, ‘5명 이상’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현재 유저가 가장 원하는 S등급 항해사인 ‘줄리 도비니’나 ‘사피예 술탄’과 특정 제독 연대기에서 등장하는 ‘프랜시스 드레이크’, ‘장 플뢰리’, ‘로베르토 에제키엘’ 등을 우선으로 고용했을 것 같군요. 최근 등장한 줄리 도비니는 등장 확률이 낮지만 그만큼 강력한 성능을 갖고 있어 보이지 않는 술래잡기가 진행 중입니다. 2위는 ‘2명 이상’, 마지막으로 ’10명 이상’이 3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제 금주의 투표 주제를 공개하겠습니다. 바로 ‘두카트를 하루에 어느 정도 모으고 있나요?’입니다. 두카트는 교역에 꼭 필요한 재화입니다. 기본적으로 교역품 구매부터 시작해 상점과 투자, 그리고 항해사 고용 시 필요하죠. 그럼 여러분은 지금 두카트를 매일 얼마나 벌고 있나요? 투표를 부탁하며, 결과는 다음 주 메카 랭킹 시간에 공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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