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해시대 온라인이 2005년 9월 정식 오픈.

그로부터 17년 뒤에 뜩뀨네 대항해시대 오리진 오픈.

대항온도 초기에는 대항오 초기 처럼 에러는 있었어.

항해하던 배가 갑자기 빙글 빙글 돈다거나 육지로 파고 드는 현상 등 비슷했었지.

하지만 내가 대항온을 10년 넘게 하는 동안 단 한 번도 마우스 클릭(선택) 이 제대로 되지 않은 적은 없었어.

마우스 클릭(선택) 문제 등 어쩌면 가장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기능으로 인한 문제는 전혀 없었다는 것이지.

그런데 15년 뒤에 오픈 한 이 대항오는 마우스 클릭(선택) 때문에 계속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

9월에 시작 된 마우스 클릭(선택) 문제는 10월에 극에 달하다가 11월에는 해결이 된 것 같더니 다시 또 시작.

지금도 최소 더블 클릭을 하거나 무슨 숨은그림 찾듯이 마우스를 클릭해야 게임 진행이 가능한 상황.

이게 말이 되나?

대항온 뿐만 아니라 그 어느 게임이 이런 가장 기초적인 것 때문에 유저들이 스트레스 받는 경우가 있나?

내 기억에는 단 한 번도 없었어.

아니 도대체 2023년에 생길 수 있는 문제냐구?

지난 15년 동안 뜩뀨네는 기술이 퇴보 한 거야 아님 원래 기술력이 저질인 거야?

아니면 기술력이 되지도 않으면서 게임 출시를 하고 서비스를 강행 하는 거야?

하청 업체의 한계인가?

도대체 왜 이런 가장 기초적인 부분에 대한 문제가 발생하는지 정말 이해를 할래야 할 수가 없다.

뭐 항구 입,출항 때 리셋 하다가 겜이 꺼지는 정도는 이제 그냥 애교 수준이고.

이제는 교역품 리셋이 제대로 되지 않는 수준까지 왔네 ㅋㅋㅋ

이런 상황인 주제에 돈은 벌겠다고 신규 상품은 계속 팔아먹고.

도덕성 제로인 건 이미 알았지만 양심도 제로인 듯.

능력 안 되면 이런 좋은 게임 함부로 서비스 하지 말라구.

2005년에 이런 문제가 계속 생겨도 문제일텐데.

2023년에 이런 문제로 유저들의 항의를 받는 사실이.

뜩뀨네는 스스로 부끄럽지도 않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