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 겜은, 감성을 자극해 일어선 게임인데(30년전 최대작게임 대항해시대2의 추억을 기리며, 오마쥬한게 시작)

게임 운영은 감성이 제로에 가깝습니다.

처음부터 제로였던건 아니였어요. 로드맵이나 올해까지 이러이러한 컨텐츠를 만들것이다!~!

라는 기대감은 잇었으니까요.

그런데 기대와 다른 결과물과, 미뤄진 계획등등으로 욕좀 쳐먹더니, 이젠 욕먹기 싫어~ 라는 늬양스의

"아무것도 안하기" 신공을 구사중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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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희망과 기대감에 행복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퇴근하려던 아버지가 아들에게 전화해 퇴근할때 통닭 한마리 사간다고 하면

아들의 기대감은 어떻게 될까요???

퇴근하시는 아버지를 기대하며(+통닭) 그 동안만큼은 매우 행복감에 충만할겁니다.

로드맵과 노트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들의 기대감좀 이용해주세요.

욕먹는다고 무서워하지 말고요. 욕좀 먹으면 어떱니까. 그러면서 발전하는거고

그 욕만큼 사람들이 기대했다는건데.

갸챠에서 꽝나왔다고 욕하면 갸챠 안낼껀가요???

사람들 욕은 갸챠꽝욕과 마찬가지에요.

당첨을 기대하며 갸챠 돌려서 나오면 행복해하고, 안나오면 욕하고~

제발 앞으로는 로드맵과 노트에 좀더 신경써 주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