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바라던 바다

안녕하세요, 대항해시대 오리진입니다.

5월 18일은 국제 박물관의 날 (International Museum Day) 입니다.

박물관은 단순히 전시물을 보관하는 장소를 넘어,

인류의 역사와 지식, 문명을 보존하고 공유하는 소중한 공간입니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에서도 ‘발견’과 ‘기록’을 통해 새로운 세계를 열어나가는 제독님의 여정은,

마치 커다란 박물관을 만들어가는 일과도 닮아있습니다.

오늘 하루, 잊혀진 유산과 새로운 발견에 더 가까이 다가가 보세요!

🏛️ 국제 박물관의 날이란?

국제박물관협의회(ICOM)가 1977년부터 지정한 문화 기념일로,

전 세계 박물관의 역할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제정되었습니다.

해마다 다른 주제로 전 세계 박물관들이 전시, 강연, 체험행사 등을 진행하며

문화 다양성과 기억의 보존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5월 18일, 국제 박물관의 날 스페셜 매거진

"발견은 기록이 될 때 박물학이 된다!"

1. 국제 박물관의 날이란?

매년 5월 18일, 전 세계 박물관들이 하나의 목소리로 외칩니다.

“우리는 단순한 수장고가 아닙니다. 인류의 기억을 지키는 공간입니다.”

1977년, 국제박물관협의회(ICOM)는 박물관의 공익적 역할과 문화 간 이해 증진을 위해 이 날을 제정했습니다.

이후 수많은 박물관이 무료 입장, 특별 전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과 활발히 소통하는 날로 자리 잡았죠.

TMI: 2023년 기준, 세계 박물관 수는 약 5만 5천 개!

대부분이 소규모 지역 박물관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2. 박물학(Museology)이란?

박물학은 단순히 "전시하는 법"을 배우는 학문이 아닙니다.

1. 무엇을, 왜 보존하는가?
2. 누구를 위해 전시하는가?
3. 과거의 기억을 어떻게 미래로 전달할 것인가?

이 모든 질문에 답하기 위한 인문+사회+기술이 융합된 종합 학문입니다.

발굴 → 분류 → 기록 → 보존 → 전시 → 교육

이 일련의 과정을 책임지는 ‘보이지 않는 항해사’들이 바로 박물학자입니다.

3. 박물관의 기원과 진화

인류 최초의 박물관은 기원전 6세기 메소포타미아의 바빌론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리스에서는 "무세이온(Museion)"이라 불리는 신전이 있었고,

중세 유럽 수도원은 희귀 필사본과 유물을 보관하는 지식의 보고로 기능했습니다.

근대적 박물관은 프랑스 혁명 이후 대중에게 공개된 **루브르 박물관(1793)**이 그 출발점입니다.

이후 영국의 대영박물관, 미국의 스미소니언, 이탈리아의 우피치 등이

각 나라의 문화 정체성과 함께 성장하며 오늘날에 이르렀습니다.

TMI: 한국 최초의 박물관은 1909년 설립된 ‘대한제국박물관’입니다.

일제강점기를 지나 현재는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4. 대항해시대, 박물관의 탄생을 앞당긴 시대

대항해 시대는 새로운 문물의 대이동을 가져온 시기였습니다.

1. 중남미의 금속 공예
2. 아프리카의 조각상
3. 인도의 직물과 향신료
4. 아시아의 도자기와 회화

이들이 유럽 왕실, 귀족, 학자들의 사적인 컬렉션으로 모이기 시작하면서

"호기심의 방(Cabinet of Curiosities)"이 탄생했고,

이는 곧 근대 박물관의 씨앗이 되었습니다.

한편, 정복과 약탈이라는 어두운 역사도 함께하기에

오늘날의 박물관은 "소유"보다는 "공존"과 "공유"의 철학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5. 대항해시대 오리진 속 발견물도 하나의 박물학!

제독님이 바다에서 발견한 유물, 유적, 생물, 인물들은

그 자체로 세계사를 구성하는 기록이자 지식입니다.

📖 발견물이 쌓이면 박물학 지식이 차오릅니다.

🔍 박물학을 통해 더 깊은 탐색, 더 다양한 항해가 열립니다.

💡 그 여정은 실존했던 박물학자의 작업과 닮아 있죠!

TMI: 게임 내 발견물 설명을 꼼꼼히 읽어보셨나요?

그 안에 담긴 정보는 실제 박물관에서 영감을 받은 것들도 많습니다!

5월 18일, 당신의 항해가 또 하나의 박물관을 만들어 갑니다.

오늘은 전투보다도, 기록과 발견의 재미를 만끽해보세요! 🧭📚

🎁 5월 18일 국제 박물관의 날 접속 보상

🔭 르네상스 푸르포앵 1개 (S급 박물학 장비)

※ 5월 18일(일) 접속 시 우편함으로 자동 지급됩니다.

※ 우편 보관 기간: 24시간

더 많은 것을 기록하고 남긴다는 건, 더 넓은 세상을 이해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대항해의 바다에서도 제독님의 발견이 누군가의 역사로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