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나는 검을 버리고 키를 잡았다.
전장 대신 바다로 나아가니,
풍랑도 적도,
이 몸의 길을 꺾을 수는 없도다.
나라를 등진 바람은 매섭고,
백성을 지키는 파도는 쓰리다.
허나, 배 한 척 남아 있어도
나아갈 길이 있다면 두려움은 없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하였거늘,
나는 오늘도
해가 뜨기 전 노를 젓고,
별이 지기 전 돛을 편다.
칼날보다 날카로운 건 의지요,
포성보다 무거운 건 충심이다.
바다는 그 모든 것을 품되,
진실한 이의 고요한 싸움을 기억하리라.
나의 항해는
오직 한 나라, 조선을 향한 길.
그대가 물으면
나는 다만 이 한마디로 답하리라.
"신에게는 아직 바다가 남아 있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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