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기에 네덜란드는 장점도 없고 아예 하지못할 수준의 나라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아 답답해서 몇마디 하려고 합니다.
현재 호주섭을 네덜란드 스타트로 하고 있으며 선단랩은 50입니다. 선박건조레벨은 10이며 이번 주말쯤에 11이 될거 같습니다.
탑티어 분들에 비하면 선단랩도 낮고 조선랩도 낮지만 저는 한국섭 출시전에 선행학습을 위해 호주섭을 하고 있으며 완전 “무과금”인 것을 감안하면 그렇게 느린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네덜의 장점을 몇개 나열해 보자면,
- 안정적인 북해 매각처 (본거지 및 영지)
이것은 잉글도 가지고 있는 장점인데요.
초반에는 서지중해-북해 무역이 상당한 장점이 있으며 중반이후에는 인도 무역이 큰 돈이 되고 북해가 지중해에 비해 매각가가 높습니다.
즉 이 두가지 모두 안정적인 북해 매각항은 필수 이죠.
지중해 국가인 폴투 에습 오스만은 투자를 통해 북해에 매각항을 확보해야 하지만 네덜 잉글은 기본적인 매각항이 있습니다.
서버가 열리고 한동안은 어떤 서버가 됐던지 큰손들의 레드젬 투자에 따라 동맹항이 움직일겁니다.
그리고 그 동행항을 유지하기 위해서 주기적으로 소액의 투자가 자주 이루어져야 하고 레드젬을 이용한 소액투자는 효율이 안 좋기 때문에 무소과금 유저도 투자에 어느정도 힘을 써야 동맹항이 유지 됩니다.
그래서 한국섭이 열린 후 동맹항들이 어떤식으로 형성되고 어떤 나라가 강세 일지는 알 수 없는거죠.
이럴때는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면 맘 편합니다. 네덜 잉글은 최악의 상황이라도 안정적인 매각항이 보장 됩니다.
- 모험 성향 제독
오리진에서는 인도무역을 얼마나 일찍하냐에 따라 시간당 벌어드리는 두캇의 차이가 많이 벌어집니다.
그래서 인도를 일찍 가는것이 중요한데 인도에 가기 위해서는 탐험을 통해 선박부품을 획득해야 합니다.
같은 조건이라면 모험제독인 네덜란드가 적긴하지만 확률에 유리한 점이 있습니다.
물론 될놈될이라 확률이고 뭐고 운 좋은 사람을 이길 수 없기에 첫번째 장점에 비해 약하긴 합니다.
- 항해속도 +10노트 제독명령
초반에는 항속이 10노트도 안 되기 때문에 이 제독 명령을 통해 항해속도가 두배 이상이 됩니다.
물론 10분간만 지속되고 쿨타임이 4시간이기 때문에 큰이익을 보는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단거리 이동을 자주하고 장거리 이동을 가끔 할때 그 장거리 이동시에 제독명령을 사용하면 지루한 항해시간이 많이 줄어듭니다.
그리고 짧지만 고속항해의 뽕맛이 상당합니다.
타국가 스타트를 했지만 에르네스트를 추가로 영입한 고선단랩 유저분들 중 많은 분들이 이 제독명령 때문에 에르네스트를 주제독으로 사용하십니다.
이렇게 몇몇 장점들을 나열했지만 네덜란드가 타국에 비해 좋다고 주장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타국에 비해 장점이 전혀 없기에 절대 걸러야 하는 국가는 아니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최근패치들도 인해 예전에 비해 국가간 밸런스 차이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어느 국가을 선택 하던지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으니 국가 선택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맘이 가는 제독 골라서 재미있게 플레이 하시면 됩니다.
오리진에는 아무리 1등국가로 많은 현질을 하더라도 플레이 시간이 짧다면 플레이시간이 긴 무과금 꼴지국가 선단이 더 앞서 나갑니다.
애정을 들인만큼 성장을 하는 오리진은 그런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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