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플루언서 4팀의 스페셜 매치 영상이 공개 (사진출처: 대항해시대 오리진 출항제 영상 갈무리)
지난 16일 오후 7시,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공식 유튜브 채널과 아프리카 TV를 통해 스페셜 매치 이벤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인플루언서들은 에스파냐와 오스만, 잉글랜드, 네덜란드 국가 팀으로 나뉘어 대항해시대 오리진 게임 속 각종 미션을 진행했다.
시작은 카리브해 지역이었다. 자유항해와 투자전으로 종목이 나뉘었고, 먼저 자유항해 시간 동안 항해, 교역, 전투 부분에서 각각 3개씩 팀 미션을 제공했다. 아울러 즉석으로 공개하는 선착순 돌발 미션도 함께 지급했다. 여기서 팀 미션은 ‘해적과의 전투 3회 승리’, ‘새로운 항구 발견 5회 이상’, ‘더 비싸게 팔기 2단계 달성’ 등 실제 대항해시대 오리진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들로 구성했다.
▲ 카리브해를 스타트로 진행된 스페셜 매치 게임 룰 (사진출처: 대항해시대 오리진 출항제 영상 갈무리)
자유항해가 끝나고 본 게임인 투자전이 시작했다. 카리브해의 16개 도시 중 ‘투자 순위 1위 도시’를 가장 많이 가진 팀이 승리하는 방식이다. 자유항해에서 가장 많은 투자금을 벌어들인 네덜란드 팀이 7개를 가져가며 우위를 점했고, 오스만과 에스파냐가 3개, 잉글랜드가 1개로 경쟁의 장을 열었다.
이후 10분 단위로 갱신되는 도시 투자 현황을 보면서 팀 간의 보이지 않는 눈치 싸움이 벌어졌다. 시간이 흘러 2차 집계에서 공동 2위였던 오스만이 5개로 치고 올라왔고, 그 사이 에스파냐와 잉글랜드가 공동 3위에서 엎치락뒤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종료 시간이 다가오자 오스만의 발빠른 행보가 이어졌다. 동쪽 도시를 과감하게 포기하고, 카리브해 중앙 도시를 집중적으로 공략해 유지했고, 네덜란드는 에스파냐와 잉글랜드의 마지막 뒷심으로 4개 도시를 순식간에 잃어 기세가 기울어지기 시작했다. 억 단위의 두카트가 과감하게 오가기 시작하면서 종료 1분 전까지 치열한 투자전이 이어졌다. 결과는 오스만이 6개, 잉글랜드, 에스파냐가 각 4개, 네덜란드가 2개를 차지하면서 최종 승자는 오스만팀으로 결정됐다.
▲ 종료 1분전까지 치열했던 투자전은 오스만이 승자가 됐다 (사진출처: 대항해시대 오리진 출항제 영상 갈무리)
이벤트가 끝나고 개인 MVP 추첨과 투자전 우승팀의 수상과 소감 발표 시간이 마련됐다. 우승을 차지한 오스만 팀의 팀장 BJ 로이조는 ‘팀원들이 팀장을 믿고 따라줘서 이길 수 있었다’라는 소감을, 팀원 BJ 몽키는 ‘팀장이 지시를 잘 내려서 이길 수 있었다’란 견해를 밝혔다. 그리고 개인 MVP는 에스파냐 팀 팀장 BJ 난닝구가 차지했다.
한편, 출항제를 마친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8월 23일 정식 오픈한다. 현재 사전예약이 진행되고 있으며, 16일 진행한 출항제는 대항해시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보기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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