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물, 빵을 같은 비율로 선적하지만 유럽-카리브 항로처럼 먼 곳까지 가려면 많은 물, 빵을 싫어서 교역품 넣을 적재공간이 부족한 경우가 있죠.

이럴 때 사용하는 팁입니다.

예를 들어

리스본-산후안이 16일 걸린다고 가정하면 물은 16일치 선적하고 빵은 8일치 정도만 선적합니다.

그리고 출항후 빵이 10개 이상 줄어들면

그 때부터 낚시를 하면서 빵을 채워가면됩니다.

5슬르푸 이용시 유용합니다.

또한 5삼부크 이용시 저 같은 경우 카리브에서 북유럽까지 갈 때

물 10%, 빵 10%만 선적하고(해적들 때문에 대포 1% 포함. 충파로도 가능하지만 전투 빨리 끝내려고;;)

출항 후 북유럽으로 직항으로 가지 않고 폰타델가다를 경유합니다.

경유할 때 항구에 들어가지 않고 보급만 받고 갑니다.

그럼 그단스크나 비스뷔까지 물빵 딱 떨어지게 도착합니다. 쾨뵌하운은 문안하게 도착하구요.

뭐 배 속도 빠르면 더 멀리 갈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