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s://encyclopedia.pub/entry/31115
https://orientalceramics.com/product/a-massive-17th-century-safavid-kraakware-robert-mcpherson-antiques-25927/
말 한 김에 페르시아 갈때마다 거슬리는 개똥내 교역품 요구르트도 좀 교체 부탁하려고 퍼온다.
페르시아에서 유명했던 도자기로 미나이 도자기가 있는데, 공교롭게 14세기에 쇠퇴해서 카샨지역에서 도공들에 의해 명맥이 이어졌다카더라.
이 게임에 등장하는 청금석이 자주 애용되던 것 중에 도자기류가 있는데,
페르시아지역에서 왕실이나 귀족들을 위해 만들어지던 그릇은 물론이고 벽에 붙이던 광택나는 청색 타일류가 대항해시대에 명맥을 이어 교역되고,
아나톨리아를 비롯한 아랍지역 여러곳에 청색 타일류가 보이게 된 이유다.
위 사진은 대항해시대 진입으로 유럽 교역선들이 중동을 거쳐가며 유입시킨 중국 도자기류의 영향을 받은 페르시아 사파비 시대, 17세기 무렵의 그릇이다.
페르시안 웨어로 통칭되거나, 미나이 웨어, 카샨 웨어 등등으로 등장하는 도자기류인데,
페르시안 도자기류는 유럽보다 앞서서 유약처리와 원료 적용 기술이 발전해서 마이올리카를 비롯한 전근대 유럽도자기류에 큰 영향을 줬다.
그놈의 요구르트가 너무 ㅄ같고 보기 싫어서 페르시아 도자기로 바꿔주길 요청하니, 부탁컨데, 모른척하고 좀 바꿔주라.
ㅄ같은 갖고 요구르트를 유럽까지 오느라 다 썩어서 구더기 밥이 되었을 말도 되도 않는 환상교역품을 이걸로 바꿔도 식품 라인업은 여전히 과하게 창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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