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항해시대 오리진 처음 시작부터 지금까지 매일 함께 하였습니다.

중간중간 이벤트 스토리 즐기는 재미와, 애정어린 연하장까지 정말 삶의 소소한 낙으로 플레이 한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모든 이벤트 재미있게 플레이 하였는데, 요새 경쟁 이벤트 때문에 게임을 그만해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항해사 수집하는 재미가 있는 게임에서, 지금도 이순신 제독 없어서 안타까워하시는 분들도 보이는데

경쟁 이벤트 보상이 한정 항해사 입니다.

1,000을 모아야 되는데 최소 현재 플레이하는 전체에서 30%(125)안에 모두(8번) 들어야 1000을 겨우 모을수 있습니다. 

한정 항해사를 소수만 받는게.. 모두가 즐기는 이벤트라고 기획하신게 정말 맞는건가요?

한두번도 아니고 앞으로 모두 30%안에 들어야 한다고 하니 

게임이 즐거움이 아닌 스트레스로 다가옵니다.

현재 내가 30%안에 있다고 해도 다음번에, 또 다음번에 경쟁 이벤트는 계속될거 같은데

매번 이게임만 오랜시간 플레이 해야한다고 하니 부담감은 커지고 빨리 접는게 더 나은거 아닌가 생각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경쟁 이벤트에 대해 다시한번 재고해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