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독님.
디렉터의 편지로는 처음 인사드리게 되었습니다.
한글날 휴일은 잘 보내셨을까요?
저는 며칠 남지 않은 아테나의 가호 효과를 누리기 위해 모아놓은 행동력으로 지금도 연속 전투를 돌리고 있습니다.
이미 Origin 노트 게시판이 있는데 갑자기 생긴 디렉터의 편지 게시판에 대해 궁금하신 제독님도 계실 거 같은데요.
디렉터가 되면서, 가장 먼저 무엇을 해야 할까 하였을 때 제독님과의 소통을 강화해야겠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습니다.
그러기 위하여 제독님께서 전달 주시는 메시지를 꼼꼼히 살피고
Origin 노트를 다시 활성화하면서 제독님께 최대한 개발 소식을 전달드리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렇게 3개월이 지나 돌이켜보니, Origin 노트 게시판은 자체의 무게감과 함께
제독님께서 꼭 알아야 할 소식들이 전달되는 채널로 현재 운영 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가끔은 개발팀의 고민 사항을 공유하거나, 내부의 가벼운 소식들도 알려드리고 싶고
제독님께서 문의하시는 사항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는 등
Origin 노트보다는 좀 더 가벼운 채널이 필요하다고 인식하여 새롭게 게시판을 추가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Origin 노트에는 제독님께서 꼭 보셔야 할 내용들로만 엄선하여 게시물을 올릴 예정이며
디렉터의 편지는 방문하셔서 저와 여러 재밌는 이야기를 공유할 수 있으면 좋을 거 같습니다.
앞서 말씀드렸지만, 제가 디렉터가 된 지 벌써 3개월이 지났습니다.
2주년 업데이트 및 이후 업데이트들을 계속 준비하면서 정신없이 보내다보니 정말 시간은 빨리 가더군요.
서비스 2주년을 맞이하였으나, 아직도 대항해시대 오리진에는 새로운 콘텐츠도 많이 필요하고
기존 콘텐츠의 개선 또한 많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이러한 정비들이 아직 마치지 않은 상태에서 2주년 업데이트를 선보이게 되어 솔직히 많은 걱정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부족한 모습에도 많은 제독님들께서 다시 찾아와주시고, 격려의 말씀도 많이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저와 개발팀 일동 모두 제독님께 재밌는 게임과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방만하지 않고 계속해서 나아가겠습니다.
첫 편지는 길지 않은 내용으로 마무리하고자 하며, 최근 공식 홈페이지의 게시물 및 댓글의 수가 상당히 증가하였습니다.
디렉터의 편지에도 댓글을 달 수 있는 만큼, 제독님의 회신을 기다리도록 하겠습니다.
디렉터 박철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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