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나온 아이든 토벌 대포와 창공대포 무강화일때 비교 사진입니다.

사자포, 창공대포 둘다 평사포이며, 포격 가능 범위가 같으며, 공격 데미지도 같습니다.

다음은 사자포, 창공대포 각각 7강씩 한 비교 사진입니다.

역시 당연한 얘기겠지만 7강을 했을때도 공격데미지, 포격범위 모두 똑같습니다.

무강화 할때나 6강이상 강화했을때 두 대포가 다른건 단지 부품에 따른 특수 효과뿐입니다.

창공대포 1개를 뽑기 위해서는 과금이 필요합니다. 확률운이 더럽게 없어서 안나올때는 1개 뽑으려면 창공패키지 55,000원짜리 3번을 사서 최소 165,000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그렇게해도 대포 1개도 안나올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아이든 토벌로 나온 사자포가 창공대포와 비교했을때 부품 효과만 다르고 나머지는 모두 같은 스탯으로 나오는게 맞는건가요?

둘다 평사포이며, 공격 데미지 같고, 공격 가능 범위 같습니다.

심지어 창공대포가 평사포이지만 평사포가 갖고 있었던 발사각에 따른 패널티가 없었던 것마저 사자포에도 적용이 되어있습니다.

둘 대포가 다른건 부품에 따른 특수효과만 결국 차이가 나는거죠

물론 부품 특수 효과에서 차이가 나고 다른거라하겠지만 그건 창공대포가 과금 상품인 가챠 부품이기 때문 아닙니까

가챠 부품인데 일반 대포와 차별성을 두지 않는다면 누가 가챠 부품을 뽑을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제는 사자포가 가챠부품인 창공대포랑 비교해서 특수효과를 제외하면 차이가 없다는 겁니다.

특수효과도 사실 각각의 효과로 따로 놓고 보면 두 대포가 다른 대포로서의 차이가 없는 대포가 되는거죠

그러니 사자포로 창공대포 통수 친거 아니냐 이말입니다.

이럴거면 창공대포 왜 뽑나요? 그냥 토벌 열심히 해서 사자포 뽑아 쓰죠

적어도 공격데미지양이나 공격범위 또는 발사각 패널티 이런 부분에서 조금은 차이를 둬야 하는거 아니었나요?

아니면 사자포의 공격 데미지를 기존의 일반 S급 평사포와 같은 데미지로 놓고 부품에 효과만 넣어줬어야 되는거 아닌가요?

근데 창공대포랑 부품효과만 다르게 해서 다른건 똑같이 내놓으면 창공 대포 뽑으려고 열심히 과금한 사람은 뭐가 되나요?

이번에 발렌타인 초코렛도 5000개 모으면 신록,구름,황금향 중 부품 1개 교환할 수 있도록해서 이미 지나버려서 가질수 없는 부품 한정적으로 가질 수 있도록 해놓고

갑자기 다시 합성으로 부품 획득이 가능하도록 해버려서 초코렛 과금한 사람들 바보 만들어버리구요

자꾸 이런식으로 유저들 통수 치니까 다음 신규 부품이 나와도 과금하기가 망설여지는 겁니다.

유저들이 배나 부품을 만들어서 제대로 써먹을 시간도 안주고 바로 다음 상품 내놔서 판매할 생각만 하고, 부품효과 써먹지 못하게 너프시켜버리고...

적어도 과금한 사람들 맥 빠지게 통수치는 일은 안셨으면 좋겠네요 진짜..